카톡으로 사진 보낼 때, 절대 그냥 보내지 마세요 (화질 90% 손해 봅니다)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보내면 화질이 깨지는 이유와, 화질 저하 없이 원본 그대로 보내는 2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터치 몇 번만으로 당신의 소중한 추억을 선명한 원본 화질로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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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풍경 앞에서 찍은 '인생샷',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의 귀여운 순간. 이 소중한 추억을 친구나 가족에게 공유하기 위해 카카오톡으로 전송했지만, "사진이 왜 이렇게 흐릿해?"라는 말을 들어본 경험, 다들 있으시죠? 최신 스마트폰으로 아무리 선명하게 사진을 찍어도, 카카오톡을 거치면 화질이 저하되는 현상은 많은 사람들의 오랜 불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카카오톡의 오류가 아닙니다. 바로 사용자의 데이터 소모량과 서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진을 **자동으로 압축하여 전송**하는 카카오톡의 기본 설정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소중한 추억을 화질이 깨진 채로 공유할 수는 없겠죠? 오늘, 터치 단 몇 번만으로 사진을 화질 저하 없이, 100% 원본 그대로 보내는 아주 간단한 2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당신의 '인생샷'을 압축 파일로 만들지 마십시오.

✨ 1분만 투자하면, 당신의 모든 사진이 작품이 됩니다.

1. 왜 카카오톡으로 보내면 화질이 깨질까?

카카오톡은 기본적으로 사진을 '일반 화질'로 설정하여 전송합니다. 원본 사진의 용량이 10MB라면, 카카오톡을 거치면 1MB 이하로 압축되는 식이죠. 이는 카카오톡 서버의 부담을 줄이고, 사용자의 모바일 데이터 소모를 아껴주기 위한 정책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대부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와이파이 환경에 있는 경우가 많아 굳이 화질을 손해 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2. 화질 저하 없이 원본으로 보내는 초간단 방법 2가지

방법 1: '원본' 화질로 설정해서 보내기

가장 간편하고 대중적인 방법입니다. 사진을 선택한 후, 화질 설정을 '원본'으로만 바꿔주면 됩니다.

1. 채팅방 하단의 '+' 버튼을 누르고 [앨범]을 선택합니다.
2. 보내고 싶은 사진들을 선택합니다.
3. 사진을 선택하면 우측 하단에 생기는 [...] 더 보기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4. '사진 화질' 팝업창이 뜨면, [원본]을 선택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5. 전송 버튼을 누르면 끝! 이제 사진이 원본 화질로 전송됩니다.

방법 2: '파일'로 전송하기

사진뿐만 아니라 문서, 동영상 등 모든 파일을 원본 그대로 보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만, 이 방법은 채팅방에
사진 미리 보기가 뜨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1. 채팅방 하단의 '+' 버튼을 누르고 [파일]을 선택합니다.
2. 내 스마트폰의 파일 탐색기가 열리면, 사진이 저장된 갤러리나 폴더로 이동합니다.
3. 보내고 싶은 사진 파일을 선택하여 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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